소개

소개

설립목적


등산활동을 통하여 학생산악회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산악인의 정신을 고취하고 산악일반에 관하여 연구함은 물론 등반훈련을 통해 인내와 극기심을 함양하여 산악운동을 통한 영원한 젊음의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역       사


1962년 10월 30일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사범대학 3개 대학과 광주일고, 광주공고산악부로 전남학생산악연맹이 출범하였다. 초대 회장에는 박인천 선배님, 부회장엔 이남열 선배님이 추대되고 대표상임위원에는 임춘재 선배님, 고등학교 상임위원은 당시 광주일고 3학년인 김장영 선배님이 지명되었다. 제2대 회장으로 조선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최정기 선배님을, 1964년에는 3대 회장으로 손상우 선배님을 추대하였다.


학생산악연맹을 운영하는 실무 책임자인 대표상임위원으로는 초대 임춘재 선배님의 뒤를 이어 1963년 남상만(전남대), 1964년 정순택(전남대), 1965년~1966년 김장영(전남대)이 선출되었다.또한 1966년에는 경북·전남·전북 3개 도 학생산악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한 산간학교를 통해 각 시도와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각종 세미나 등을 통해 이 고장 산악운동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에 들어 고등학교 산악부의 활동이 정지되어 학생산악연맹은 대학 학생산악연맹으로 개편되어 활동의 영역이 축소되고, 고등학교 산악부로부터 신규 회원의 수혈을 받을 수 없게 된 점, 또한 1969년 창립된 전남산악연맹의 활동에 합류하게 되어 학생산악연맹은 대략 7년여간 잠시나마 침체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1975년 당시 광주교육대학교 산악회 회장 서춘기 선배님, 총무 한송렬 선배님, 조선대학교 산악회 회장 전호권 선배님, 총무 송하중 선배님, 전남대학교 산악회 회장 이교태 선배님, 총무 마영기 선배님 등을 중심으로 전남학생산악연맹의 맥은 꼭 연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침내 1976년에 광주서강전문대학, 광주동신전문대학, 광주보건전문대학, 조선이공대학,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산악회 회원들로 구성된 학생산악연맹이 재집결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현재 제18대 오성개 회장까지 계속되는 과정에서 전국에서 가장 조직적이고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하였다.


또한, 광주·전남등산학교를 매년 여름에는 정규반·암벽반을, 겨울에는 동계반을 개최하여 이지역의 훌륭한 산악인과 지도자를 배출하여 산악문화의 꽃을 피우고 있다. 내년 제33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전남등산학교는 1979년 8월 지리산 피아골에서 개최한 제1회 산간학교를 그 효시로 하고 있다.


학생산악연맹은 광주시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1987년도부터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으로 개칭되었다. 그러나, 광주시가 광역시로 승격된 이후 1998년 1월 17일 광주광역시산악연맹과 전라남도산악연맹으로 각각 분리됨에 따라 학생산악연맹도 광주학생산악연맹과 전남학생산악연맹으로 분리되어 광주학생산악연맹과 전남학생산악연맹이 매년 번갈아 가면서 학산인의 한마당 행사와 광주·전남등산학교를 운영하였다.


광주와 전남으로 분리되어 있던 학생산악연맹은 연맹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2007년도에 다시 통합되어 2010년 현재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으로 운영되고 있다.  

  •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 / (사)광주전남등산학교 |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40 월드컵경기장 110호 | Tel.010-3959-3257| gjas1979@hanmail.net
    Copyright 2021 gjas.kaf.or.kr. All rights reserved.
알림 0